심장마비가 오기 전 몸에서 보내는 신호 :: 심장마비 전조증상
저는 요즘 건강과 질병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들이 나이가 그다지 많지 않고 건강했는데
갑자기 쓰러졌다, 사망했다, 라는 소식을 자주 접하기 때문인데요.
심장마비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달 전부터 몸에서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하버드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 증상이
예고 없이 오는 경우는 10명 중 2명 정도라고 합니다.
심장전문의가 알려주는 심장마비 한 달 전부터
몸이 보내는 전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유 없는 피로감
집에서 침대 커버를 정리하거나 평소에 안 하던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피곤하다면 심장발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비정상적인 피로감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다고 합니다.
2. 복통, 소화불량
소화불량. 복통 같은 증상은 평소 누구나 겪습니다.
하지만 심장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복통 환자의 50%가 심장마비를 진단받는다고 합니다.
3. 숨이 가쁜 증상, 현기증
심장이 충분한 산소를 보내지 못할 때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나는데
관이 막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숨이 찬다면 위험한 징조입니다.
숨 가쁨은 6개월 전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과도한 식은땀
식은땀도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심장마비 전조증상의 경우는 밤에 더 땀을 흘립니다.
5. 무기력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근육 내 산소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은 보통 심장마비를 예고하는 증상 가운데 가장 먼저 나타나곤 합니다.
6. 불면증 수면장애
불면증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과 관련이 큽니다.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사람은 수개월 간 불안감과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7. 가슴 통증
심장마비를 겪은 대부분의 사람은 가슴 통증이나 불편함을 경험합니다.
일부 사람은 가슴 통증은 없지만 가슴 부위에 압박감이나 쥐어짜는 느낌을 받습니다.
심장근육이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는 신호입니다.
8. 어깨 또는 목 근육통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통증 중 대표적인 것이 어깨, 목 근육통입니다.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인데요,
하지만 여기에서도 심장병과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심장마비 또는 심근경색 환자들은 질환을 발견하기 전
심장 부위의 통증뿐 아니라 목이나 어깨결림 등의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9. 심한 코골이
심한 코골이나 수면 중 무호흡 증상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비만 혹은 비염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는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성 무호흡을 동반한 코골이 증상은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심장병을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 및 중풍,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10. 붓고 피가 나는 잇몸
잇몸과 관련한 바이러스성 질환 등은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턱뼈의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염증성 질환이 지속될 경우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으로 연결될 수 있고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은 대동맥의 동맥류와 뇌혈관 뇌동맥 경화증,
심장의 협심증의 원인이 되며 특히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 성기능 장애
성기능 장애는 동맥 장애의 증상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
맥에 각종 찌거기가 쌓이면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젊은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는다면 심장병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2. 쉽게 붓는 발과 다리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이 증상은
심장질환 중에서도 신부전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리가 잘 붓는 사람 중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13. 감기 혹은 독감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심장마비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장마비가 오기 직전의 증상이 감기가 걸렸을 때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라 해서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사례를 본 적 있습니다.
감기몸살이 심하다 싶어 약을 먹었는데 일주일 후쯤 갑자기 심정지가 일어나 사망을 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장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 몸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밖에 없는 귀한 생명 건강하게 잘 지키시고
스트레스도 최소화하면서 긴 장마와 홍수, 무더위에 수분보충도
자주 하시고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을 잘 지켜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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