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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휴일엔 가지말자. 해피초원목장

by 마씽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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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해피초원목장에 다녀왔습니다.
공휴일인지라 사람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도
예상했던거보다 사람보다 엄~~청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주차가 힘들었어요.
주차장이 따로있지만 이미 만차라 차들이
해피초원목장 입구부터 길가에 주차되어있습니다.
입구부터 목장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ㅠㅠ

아무튼 공휴일에는 집에있는게 최고인듯싶어요.




해피초원목장 이용요금

어른 6,000원
경로 2,000원
장애인 3,000원
유아 및 국가유공자 무료

이용시간
하절기 10:00-19:00
동절기 10:00-17:00

10월초였는데 다행히 하절기에 들어간듯해요.
저희는 4시쯤 도착해서 잘 놀구 왔습니다.




솜사탕 줄.
솜사탕이 긔염뽀짝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입장권을 구매하면 플라스틱컵에 풀을 담아 주시는데
토끼나 염소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쪼르르 앉아서 먹이주려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ㅋㅋㅋ






 

 

 

 

 

 

해피초원목장은 이런느낌~

 

 

 




양들이 막 돌아다녀요 ㅋㅋ

 

 

 

 

 

여긴 포토존은 아니지만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해피초원목장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에 가기위해선 산 위쪽으로
올라가야되요. 올라가는 길이 잘 다져있지는 않아
서 가실땐 편한 신발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들 예쁘게 차려입으시고 구두도 신고 오신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어릴때 조심히세요ㅋㅋㅋ ㅠ
무튼 포토존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해요.
풍경이 잘보이게 예쁘게 찍고싶은 분들은
평일에 다녀오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찍어도 옆에 사람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저희는 사진포기ㅜ



어린아이들은 당나귀도 타고 먹이도 주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마 젊은 친구들이 가는 이유는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위함이 아닐까 싶은데
입장원 6,000원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공휴일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ㅠ 질서도 없고
인생샷 건질수가 없어요 ㅋㅋㅋ 평일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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