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센트 차량방향제 구매후기^-^
오센트매장은 한국에 한남동 하나밖에 없다.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처음 구매하는 거라
직접 눈으로 보고 코로 향을 맡고 싶어서 주말에
주차헬인 한남동에 다녀왔다...
주차는 한강진역공영주차장에 주차!!
오센트매장은 엄청 튀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다^.^
외관을 장식하고 있는 스마일은 최근에 오센트에서
출시한 스마일 디자인의 차량방향제
매장안은 넓은 편은 아니였지만 우리가 커플이
매장에 들어간 이 후로는 손님이 없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상담도 하고 뭘 살지 느긋하게 고민도
할 수 있었다!!
모든 방향제의 모양은 동그라미.
디자인이 다 다르지만 가격대는 크게 다르지 않다.
대략 4만원대 후반-5만원대 중반으로 생각하면 될 듯!
방향제 주제에 왜이렇게 비싼건가 싶지만
그만큼 디자인이 이쁘기도 하고 향도 좋다.
디퓨저처럼 시간이 지나면 향이 사라지는데
그때마다 캡슐을 구매해서 넣어주면 된다.
캡슐은 1개당 8000원이니 결국 비싼건 본체다.
본체가 싸구려가 아니라 무게도 좀 있고 튼튼!!
하나 잘 사놓으몀 디자인이 질려서 버리지 않는이상
몇년이고 쭉- 쓸것 같다.
디자인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심플한라인, 스누피라인, 스마일, 이니셜라인
오히려 온라인이 더 다양하다.
미키미니마우스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듯.
향은 총 9가지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다.
화산송이처럼 생긴 돌덩이에서 향이 나는데 싱기방기
시그니처향은 포레스트.
인기있는 향은 포레스트, 플로라, 러브
우리가 구매한 스누피 팬던트. 귀욤귀욤했다!!
본체를 사면 리필캡슐이 하나도 주시는데
본체마다 정해져있는 리필캡슐이 있어 내가 원하는
향을 고를 수 없다. 리필캡슐을 하나 더 사면 되긴 함.
한개의 캡슐은 대략 한달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누피는 포레스트향!!
사고나서 맥심카페를 갔는데
맥심카페 화장실에서 오센트를 발견했다.
오센트 디퓨저와 핸드워시! 신기해서 그냥 찍어봤다.
우리는 캡슐 하나 더 구입했다.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이 사갈 필요는 없음
블로그and인스타 후기 이벤트도 있으니 작성만 하면
세가지 리필캡슐을 받을 수 있다.
방향제 사용방법이 적혀있는 종이도 깜찍함
대충 돌리면 본체가 분해(?)ㅋㅋ된다.
그럼 그 안에 캡슐을 넣으면 끝.
스누피 착용샷!!!
한개만 달랑 있어서 심심해 보이긴 하나,
우선 한개만 먼저 사용해 본 후 향이 점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 하나 더 추가로 구매할 예정.